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인간 18호 (문단 편집) ====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 본편의 17호와 같이 인조인간편의 중간보스.닥터 게로는 19호와 20호(닥터 게로 자신)를 가지고 레드리본군을 괴멸시킨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하지만 19호는 심장병 걸린 손오공을 이겼으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여 돌아온 [[베지터]]에게 파괴당한다. 닥터 게로는 위기를 느끼고 도주하여 자신의 비밀 연구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17호와 18호의 봉인을 푼다. 두 인조인간은 닥터 게로에게 복종하는 듯 연기하다가 게로가 안심하는 틈을 타서 긴급정지장치를 빼앗아 박살내고 닥터 게로를 순삭해버린다. 원래부터 닥터 게로를 싫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16호의 봉인도 풀어서 3명이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미래 트랭크스|미래의 트랭크스]]가 예견한 것처럼 모든 것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는 괴물은 아니었다. 손오공을 죽인다는 목표는 있지만 별로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느긋하게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거나(17호) 쇼핑을 하고(18호)[* 엄밀히 말하면 돈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쇼핑이라기보다는 절도에 가깝다. 베지터와의 전투에서 처음에 입고 있던 상의와 치마가 너덜해져 걸레짝으로 변했기 때문에 전투가 끝나자 옷을 바꾸고 싶다고 해서 옷가게로 먼저 간것. 웃긴 건 자동차를 타고 싶다는 17호에게 인간도 아니면서 왜 진짜 남자애들 마냥 그런 거에 집착하냐며 디스해놓고 본인은 옷에 집착한다.] 자연을 감상하기도 하는(16호)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래의 인조인간이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는 악마들이라면 현재의 인조인간은 그냥 내키는대로 사는 무법자 정도. 드라이빙 도중 베지터가 쫓아가 전투를 벌여 18호와 동등한 능력으로 격투전을 벌였으나 무한한 동력의 인조인간과 스테미나가 떨어지는 생명체의 차이로 점점 밀리다가 도와주러 온 Z전사들이 합세하자 18호에게 당하는 베지터를 보며 베지터를 도우러 나오는 트랭크스가 검으로 18호를 공격하지만 18호는 트랭크스의 검을 팔로 막아버리고, 17호도 가세하게 되어 Z전사와 [[베지터]]는 패배한다.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그 모습에 [[크리링]]은 "너희들의 목적은 뭐지? 손오공을 죽이는 것? 세계를 뒤집어 놓는 것?"이라고 묻는데, 인조인간들은 손오공을 죽인 뒤에 느긋하게 생각하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18호는 크리링의 볼에 키스를 하며 조롱하고 가버린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미래를 바꾼 키스.png|width=100%]]}}}|| || '''미래를 바꾼 키스'''[* 틀린 말은 아닌 게, 비록 18호가 미녀긴 하지만 크리링이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키스 장면 이후다. 이전까지는 외모와 상관없이 두려워했지만 이후에는 그들 역시 감정을 가진 존재임을 확인했고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긴급 정지 장치를 누르지 못하고 갈등을 겪은 것도, 17호와 18호를 인간으로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빌 때도(물론 신룡의 힘을 아득히 초월하여 대신 폭탄을 제거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때를 떠올리며 했던 것들이다. 만일 18호가 그냥 무시하며 떠났다면 미모가 어떻든 간에 셀과 함께 사라질 운명이었을 것이다.] || 손오공이 쓰러져 있는 동안 Z전사들은 인조인간에게 대응할 방법을 찾는데 고민한다.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는 [[신(드래곤볼)|신]]과 합체하여 초사이어인을 능가하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신은 합체하기 전에 "먼저 싸움을 건 쪽은 너희들이었다. 그리고 인조인간들은 너희를 죽이지도 않았다."라며 지금의 진정한 위험은 인조인간 같은 것이 아니라고 피콜로에게 경고한다. 신이 경고한 대로 17호와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가 되려는 새로운 적 [[셀(드래곤볼)|셀]]이 나타났다. 셀의 존재를 알게 된 피콜로는 17호와 18호를 어떻게든 하려 하지만 둘 다 말을 듣지 않고 싸우게 된다. 신과 합체한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와 17호가 싸움을 벌이던 도중 나타난 [[셀(드래곤볼)|셀]]이 17호, 18호를 흡수하기 위해 싸움을 걸고 셀을 막으려는 피콜로를 압도한다. 피콜로가 제압당한 뒤 뒤이어 셀에게 얻어터지는 17호를 바라보며 18호는 도와줄 생각은커녕 도망쳐야겠다고 말한다. 그 때, 16호가 나서서 피콜로도 이기지 못한 셀과 맞서 싸운다. 셀이 16호의 강력한 파워에 밀리자 18호는 17호와 함께 자신들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16호의 전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16호의 분전도 소용없이, 셀은 땅 속으로 숨었다가 17호의 등 뒤로 몰래 나타나 17호를 흡수하여 제2형태가 되고 16호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18호는 흡수당하느니 차라리 자폭을 하겠다고 셀을 위협하여 당장 흡수하지 못한다. 셀은 17호의 목소리를 내서 마치 17호의 의식이 자신 안에 있는 것마냥 18호를 속이려 하지만 그들이 증오하는 게로 박사에게 '박사님'이라는 존칭을 쓴 탓에 속임수가 탄로나서 실패한다. 셀은 억지로라도 18호를 흡수하려 하지만 [[천진반]]이 [[기공포]][* 엄밀히 말하자면 기공포를 한층 강화시킨 신기공포이다. 외형은 거의 흡사하나 위력을 더욱 증대시킨 것인 듯하다.]를 난사하여 셀의 발목을 잡고 18호와 16호는 도망칠 수 있었다. 16호와 18호는 함께 도주를 시작한다. 한편 크리링은 [[부르마(드래곤볼)|부르마]]에게서 닥터 게로의 연구소의 자료를 연구하여 다시 만든 인조인간 긴급정지장치를 받게 된다. 셀이 18호를 흡수하기 전에 정지하여 파괴시킬 생각이였다. 셀은 18호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섬에 나타나서, 닥치는 대로 주변의 섬을 파괴하면서 나오지 않으면 통째로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하지만 그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하루 분량의 수련(1년치의 수련)을 마치고 초사이어인 이상의 단계에 도달한 슈퍼 베지터가 나타나 셀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이 광경을 본 18호는 베지터의 파워에 놀라워하는데 '그때는 일부러 봐준 걸까?' 라고 할 정도. 크리링은 그 전투에서 몰래 18호에게 접근하지만 차마 긴급정지장치를 사용하지 못한다. 크리링이 긴급정지장치를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 18호가 놀라자, 크리링은 긴급정지장치를 차마 누르지 못하고 발로 밟아 부수면서[* 이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먼훗날]] [[치라이|이분]]도 [[브로리(신극장판)|비슷하게]] 행동한다. 물론 성별은 반대이다.] 18호에게 제발 도망쳐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2차 셀의 허약함에 질린 베지터가 완전체 셀의 강력함을 보고 싶어해 셀이 18호를 흡수하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선언, 결국 18호마저 셀에게 흡수되고 셀은 완전체가 된다. 그렇게 완전히 사망했다고 여겨졌으나 슈퍼 사이어인 2로 변한 [[손오반]]의 공격으로 '''셀이 18호를 토해내면서 재등장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pds/201308/11/44/a0009844_5207296883ac6.jpg|width=100%]]}}}|| '''모든 싸움이 끝나고 크리링은 셀이 토해낸 18호를 데려간다.''' 신의 궁전에서 [[크리링]]은 드래곤볼로 "17호와 18호를 인간의 몸으로 돌려줄 수 없을까?"라는 소원을 빌지만, 용신은 자신보다 강한 자의 육체에 간섭할 수 없었다. 대신 17호와 18호의 몸에 부착된 강력한 자폭용 폭탄을 제거하는 것으로 크리링은 만족한다.[* [[크리링]]은 17호는 어찌되든 좋았지만 18호는 아무래도 17호와 함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17호까지 폭탄을 제거했다. 이 부분에서 크리링의 대인배 속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크리링은 17호와 18호가 남매가 아닌 연인 사이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다. 때문에 크리링이 '사실 난 18호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18호는 17호와 함께 있는 것이 제격이기 때문에' 17호의 폭탄도 함께 제거해준다고 말한 것. 짝사랑에게 (자기가 생각할 때) 이미 어울리는 연인이 있기에 그 연인까지 챙겨준 셈이다.] 피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연애 감정이라는 것을 도통 모르겠다고 한 것이 이해가 간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hdrank.com/7014.jpg|width=100%]]}}}|| >'''바ㅡ보!!!! 나랑 [[인조인간 17호|17호]]는 쌍둥이 남매야! [[츤데레|그렇다고 날 넘볼 생각 하지 마! 폭탄 제거한 것도 안 고마워! 이 문어 대가리야!]]'''[* 번역판에서 남매로 번역되었고 18호가 숫자가 뒤라서 오빠와 여동생 사이로 많이들 알았었는데, 실제 원판에선 자제(姉弟)라 표현했다. 즉 누나와 남동생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자제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고(과거 상대방의 자녀를 부를때 쓰는 존칭으로 자제가 있다.), 누나와 남동생 사이도 남매라고 칭하기 때문에 이를 오역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때 신의 궁전에서 다른 곳으로 가던 도중 불가사의한 기상현상(용신 출현으로 전 세계가 밤으로 변하는)을 목격하고 다시 신의 궁전으로 돌아와 숨어서 그 광경을 보던 18호가 다시 모습을 나타나 17호가 자신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말해 크리링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다만 18호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해명을 할 이유는 없다. 누나와 남동생 사이로 알든, 연인관계로 여기든 18호가 알 바 아니고, 크리링 또한 18호의 주된 관심사는 더더욱 아니다. 결국에는 크리링의 대인배적 성품이 이를 반전시켰다고 해야 할 것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389906_1473053779622419_2062900753_n.jpg|width=100%]]}}}|| >'''또 보자.''' 그리고 또 보자며 다시 갈길을 갔다.[* 슈퍼 코믹스에 의하면 이후 부활한 남동생과 만나 자신들의 몸속에 있던 폭탄을 크리링이 제거해줬단 걸 알려준 뒤 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